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 (feat. 바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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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대리 2019. 12. 12. 22:03

※ 광고, 협찬 절대 받을 생각 없습니다.

신메뉴 콰트로치즈와퍼 세트와 바삭킹(with 까망베르치즈소스)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버거는 치킨버거지!! 라는 편견을 깨게 한 버거킹.

버거킹만큼은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 와퍼도 정말 맛있다.

분명 나는 콰트로치즈와퍼콤보(쿠폰사용), 바삭킹을 같이 주문했건만

바삭킹은 튀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관계로

버거만 먼저 받아왔다.

버거킹에서 주는 쿠폰 사용해서

콰트로치즈와퍼+콜라 가격이 4,900원!!

역시 쿠폰을 사용하는게 저렴하다.

~~근데 700원추가하면 싸이버거세트~~

생각보다 내용물은 부실ㅠ

토마토 두께가 소고기패티 두께보다 두껍다니..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니 이해가 갑니다

~~역시 싸이버거가..~~

맛은.. 다른 와퍼가 훨씬 맛있는 거 같네용..

소스 맛이 안 느껴지고, 치즈는 느끼하고..

케첩 받아와서 안에 뿌려먹었습니다 ㅠ

실망하던 도중 나온 바삭킹인데..

날개와 봉 하나씩 주는 게 아니었나용??

봉만 두 개 받았당..

까망베르치즈소스를 괜히 시킨듯합니다.

콰트로 치즈 와퍼가 생각보다 느끼 ㅠㅠ

그런데 또 바삭킹을 까망베르치즈소스에 찍어먹으니까

살짝 매운 게 고소한 치즈맛이랑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ㅋㅋ

이거 참.. 버거는 느끼하고

바삭킹은 매콤해서 은근히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아이러니 한 상황 ㅋㅋ

그래도 뭐 잘 먹었습니다 ㅎㅎ

가격은 매우 저렴했으나,

맛에서 실망이 매우 컸음.

그냥 돈 더 내고 메가몬스터X 먹는 걸로!!

같은 음식이 누구에게는 맛있고 누구에게는 맛없을 수 있습니다.

입맛과 음식에 관한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