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메가몬스터X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 (feat. 트러플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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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대리 2019. 12. 12. 21:47

※ 광고, 협찬 절대 받을 생각 없습니다.

메가몬스터X..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버거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바로 먹으러 왔습니다.

지인 왈 : 메가몬스터X 미쳤다고!

치킨과 소고기가 같이 들었어!!

하나만 먹어도 배 터질라하드라!!

응 (밥대리에게는) 아니야.

바로 트러플 치즈에 치즈스틱 추가해버리기~

막상 받고보니 메가몬스터X가

다른 햄버거와 비교하면 크긴 큽니다.

그나저나.. 이거 프라이 왤케 먹기 싫게 생겼지 ㅠㅠ

근데 막상 먹으니 또 맛있는게 함정;

트러플프라이라고 하는데, 느끼하다가도 계속 땡김ㅋ

치즈스틱와 콘샐러드는 SOSO!

트러플프라이+치즈스틱+콘샐러드 = 에피타이저

고냥 햄버거 먹기전에 준비운동 하는 정도?

그리고 대망의 메가몬스터X를 뜯어봤습니다.

흐미.. 이렇게 보니 더 큰거같네요.

원래 포장을 벗기고 한손에

햄버거를 든 다음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한손으로 들고 찍을 수 가 없어서

ㅋㅋ 포장벗기고 테이블에 놔두고 찍었습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ㅋㅋ

우선 치킨패티와 소고기패티, 베이컨, 치즈, 양상추가 보입니다.

나이프를 받아서 반으로 자르고 한컷!!

그러고 한입 먹어보니..

와 이거 신세계 맞다.

정말 맛있습니다.

바비큐소스와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었고,

소고기와 치킨패티 같이 넣은것도

굿아이디어!!

그런데 하나 다 먹었는데 그렇게 배부른거 같지는 않다.

(※참고 밥대리는 라면 최대 5개를 먹는다)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음. 그런데 가격 비쌈

치킨 먹을까 버거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저렴한 버거 먹어야지!

하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치킨 가격으로 버거먹는 느낌

그래도 가끔 먹을 듯 하다.

같은 음식이 누구에게는 맛있고 누구에게는 맛없을 수 있습니다.

입맛과 음식에 관한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