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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 + 찜햇닭강정 GOOD!

※광고, 협찬 절대 아니며 100%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광고, 협찬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절대 받을 생각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 자신있으신 음식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십시오 제 돈으로 사 먹고 솔직 후기 남기겠습니다!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87

 

※영업시간 : 10:30 ~ 22:30

 

※방문일 : 2019/11/27

오늘의 점심!!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세트(7,900원) + 찜햇닭강정(싱글, 4,000원) 입니다.

 

감자는 어니언치즈감자로 바꿔주고 음료는 마운틴듀!!

 

저는 항상 맘스터치가면 1,000원 추가해서라도 꼭 이렇게 시킨답니다 ㅎㅎ

(어니언치즈감자 존맛탱)

 

찜햇닭강정(싱글, 4000원)입니다.

한 입크기의 순살치킨이 8조각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까무잡잡하니 뭔가 간장에 버무려진 치킨이구나..

엄청 맛있겠다 이런 비주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간장소스 향이 장난아닙니다.

금방 튀긴 치킨에 간장소스란...  

 

한 입 먹어보니 달달하며 살짝 매콤한 간장소스에 버무린 치킨이었고,

치킨 자체가 바삭거리지는 않았지만 위에 뿌려진 누룽지의 식감이 매우 바삭했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마살라텐더처럼, 맘스터치는 식감을 중요시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살라텐더보다 찜햇닭강정이 더 맛있어용 ㅎㅎ

 

빠질수 없는 어니언치즈감자도 한 컷!!

어니언시즈닝에 치즈.. 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메인 "인크레더블버거" 입니다.

포장지의 두께부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니 가위선 표시가 있어서 저대로 뜯어봤더니

 

ㅋㅋ 가위선만큼만 뜯으시면 안되고 더 뜯어야할듯합니다. (두께가 너무 두꺼워서 망함)

 

한손으로 잡기에는 너무 벅찬 버거였습니다;

저렇게 들고 부들부들 떨면서 사진을 찍은;;

 

정면샷입니다.

양파, 양상추, 햄, 계란, 패티, 그리고 소스가 보입니다.

 

TMI : 이 날도 소스 골고루 발라달라고 했습니다 ㅎㅎㅎ

혹시나 햄버거에 소스가 한 쪽에 몰려있는게 싫으신분께서는

꼭 소스 골고루 발라달라고 직원분께 말씀드립시다!!

 

위아래로 꽉 한번 누른다음 한입 먹어봤습니다.

 

 

"오 이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햄은 뺐으면 ㅠ..

엄청 맛있는 훈제햄맛 이 아니라

햄이 패티맛을 방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저는 햄을 빼고 먹었다는..

그리고 허니머스타드맛이나는 소스가 살짝 느끼한 느낌이라

반 정도 먹고나니 매콤한 소스가 땡겼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100% 밥대리의 주관적인 생각!!!※

 

간장치킨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찜햇닭강정은 한번 드셔보시길 살짝 추천드립니다.

치킨은 눅눅한데 누룽지가 바삭한게 신기한 조합이었습니다.

 

인크레더블버거는 제게 "아 이거 너무 갔다.." 라는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뭔가 싸이버거에 이것저것 추가한 느낌??

한번쯤은 시도해보셔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만

 

저는 그냥 다음엔 싸이버거를 먹을 듯 합니다.

 

같은 음식이 누구에게는 맛있고 누구에게는 맛 없을 수 있습니다.

입맛과 생각,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