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 내.돈.사.먹 솔직후기! (feat. 꿀팁) #부산맛집 #해운대맛집

※광고, 협찬 절대 아니며 100% 제 돈 주고 사 먹은 솔직 후기입니다!

※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광고, 협찬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절대 받을 생각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 자신있으신 음식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십시오 제 돈으로 사 먹고 솔직 후기 남기겠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중동2로10번길 32-10

 

※영업시간 : 11:30 ~ 22:00

 

※방문일 : 2018/12/27

 

어머니 생신일 때, 보너스 탔을 때, 소고기가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집.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해운대이름난암소갈비집아닙니다)입니다.

 

최근에는 8월달 쯤 갔었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사진은 작년걸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평일 식사시간 아닐때 가시면 예약안하셔도 되지만 

 

식사시간대 or 주말에 가신다면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점심,저녁 시간때에는 평일에도 가끔 웨이팅 생깁니다 ㅠㅠ)

 

입구부터 남다르게 웅장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을 오면

 

무조건 생갈비만 주문합니다.

 

양념갈비는 한번 먹어본 이후론 절대 먹지않습니다.

 

총 3명이서 생갈비 3인분, 감자사리 2인분, 된장찌개 3인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나면 쟁반에 1인분씩 반찬을 따로 담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추겉절이, 물김치, 도토리묵이 맛있었습니다.

(특히 상추 굿굿)

 

주문하고나면 불판 세팅해주십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게 신기하게 생겼네요.

가장자리는 감자사리 끓여먹는 용도에 딱 알맞습니다.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혼자먹어도 모자랄듯)

갈비살에 지방이 콕콕 박혀있는게 구우면 얼마나 고소할지 기대하게 만드네용 ㅎㅎ

 

저는 식사시간대 살짝 지나서 방문하여

 

손님이 얼마 없으셨습니다.

 

이모님께서 테이블에 밀착마크하셔서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소고기가 다 구워지고나면 아무것도 찍지않고 드셔보시고, 그다음 소금 찍먹, 그리곤 상추에 싸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드셔보시고 취향에 맞게 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상추에 싸먹!!)

 

하지만 저에게 고기만으로는 절대 배가 차지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감자사리를 주문해줍시다.

감자사리를 주문하면 육수를 가장자리에 부어주시고,

감자사리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뭐.. 감자사리가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안 먹으면 아쉽습니다 ㅎㅎ

 

혹시나 감자사리까지 먹어도 배가 차지 않았다..싶으시면

저처럼 된장찌개도 추가해 줍시다!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반찬을 더 가져다 주십니다.

 

밥이랑 싸먹으니 별미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번 싸먹고 나머지는 국에 말아서 호로록!)

그리고 꿀팁!! 된장찌개를 주문할 때

 

"이모 된장찌개 N인분 큰 뚝배기 하나로 주세요!" (제가 알기론 2인분 이상 가능)

 

 이렇게 주문하게 된다면 사진처럼 큰 뚝배기로 주십니다.

 

그러면 불 위에 얹어 마지막까지 뜨겁게 드실 수 있으십니다 ㅎㅎ

 

저는 밥 2그릇 먹고서야 배가 찼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00% 밥대리의 주관적인 생각!!!※

 

소고기와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자사리는 그냥 SOSO 하지만 안 먹으면 아쉬움.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중요한 날, 한번씩 가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평일 한산한 시간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일, 주말 다 가봤지만 아무래도 주말이 더 바쁘니

평일보다 서비스 질이 좀 떨어집니다.

그리고 주말에 가게되면 오후 1시이후에는 생갈비 주문이 안되더라구요.

(주말 오후에 생갈비 드시려면 4일전인가 예약하셔야함..)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같은 음식이 누구에게는 맛있고 누구에게는 맛 없을 수 있습니다.

입맛과 생각,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